1. 초5때 제일 친한 초2때부터 놀았던 같은 반 친구 A가 있었는데, B라는 다른 친구랑 A보다 비교적 최근에 친해져서 많이 놀게됐었음. 그러던 어느날 반에서 담임선생이 어쩌다가 "네흥이는 반에서 누구랑 가장 친해?"라고 물어보길래 존나 저울질 하다가 B랑 친하다고 A랑 다른 애들 보는 앞에서 얘기해버림. 뭐 A는 겉으로만 그랬는지 반응이 별로 없었는데 이후 다른 애들이 나보고 "너는 배신자야. A를 배신하는 말을 했어."라면서 내 인생에서 트라우마가 됨. A야 미안하다. 참고로 이 A랑은 중학교 다른 지역으로 다니면서 헤어지게 됨.
2. 초5때 수련회에서 반 대항 단체 도미노 만들기 게임을 했는데, 내가 도미노 만들다가 실수로 어쩌다가 도미노 건드려버림. 도미노 와르르 무너지고 애들이 만들던 파트까지 다 붕괴됨. 애들 다 개빡쳤는데 그때 나 말고 내 옆에 다른 애가 무너뜨린 걸로 오해받고 애들한테 둘러쌓여서 욕 먹었는데 원래대로라면 무너뜨린 내가 욕먹었어야 했지만 내가 그 사실을 쉬쉬해버림. 진짜 개쓰레기지 않냐?
3. 중1때 사우나에서 어떤 꼬맹이가 닌텐도 DS R4칩으로 게임하고 있길래 봤더니 나보다 게임 수 많아보여서 존나 탐나서 걔 R4칩에 꽂혀있던 마이크로 SD카드를 도둑질 함. 내 인생 최초이자 마지막 도둑질. 물론 걸리진 않음. 다만 그 뒤로 뭔가 존나 양심의 가책으로 한동안 졸라 찝찝했다는 개뿔 씨발 거짓의 윤무곡 존나 재밌더라ㅋㅋㅋㅋㅋㅋ
나는 죽어야 돼. 아니 죽어도 성불 못해. 살아서 세상을 괴롭힐 거야..
2. 초5때 수련회에서 반 대항 단체 도미노 만들기 게임을 했는데, 내가 도미노 만들다가 실수로 어쩌다가 도미노 건드려버림. 도미노 와르르 무너지고 애들이 만들던 파트까지 다 붕괴됨. 애들 다 개빡쳤는데 그때 나 말고 내 옆에 다른 애가 무너뜨린 걸로 오해받고 애들한테 둘러쌓여서 욕 먹었는데 원래대로라면 무너뜨린 내가 욕먹었어야 했지만 내가 그 사실을 쉬쉬해버림. 진짜 개쓰레기지 않냐?
3. 중1때 사우나에서 어떤 꼬맹이가 닌텐도 DS R4칩으로 게임하고 있길래 봤더니 나보다 게임 수 많아보여서 존나 탐나서 걔 R4칩에 꽂혀있던 마이크로 SD카드를 도둑질 함. 내 인생 최초이자 마지막 도둑질. 물론 걸리진 않음. 다만 그 뒤로 뭔가 존나 양심의 가책으로 한동안 졸라 찝찝했다는 개뿔 씨발 거짓의 윤무곡 존나 재밌더라ㅋㅋㅋㅋㅋㅋ
나는 죽어야 돼. 아니 죽어도 성불 못해. 살아서 세상을 괴롭힐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