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1.10 00:10
출장 가면 취미생활도 못하겟네
조회 수 22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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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건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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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해봐서 버틸만한데 사수가 성격 지랄맞으면 갑갑함... 안마주칠수도 없고 가르침을 안구할 수도 없고 한 1,2 년 일 손에 익기 전까진 개쿠사리 받으면서 일해야함... 그것도 견딜만큼 쿠사리 줘야 버티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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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래서 40,50대 아저씨들 안 좋아함.. 나도 노가다판이나 제조업 위주로 일해봐서 진짜 징글징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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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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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할 때도 높은 확률로 트러블 있어서 아저씨들 보면 경기 일으킬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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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도 지랄맞은 인간 있지만 오히려 연배 어정쩡하게 나보다 높은 형(대략 30대정도)이 지랄맞으면 진짜 한없이 괴롭히더라. 너 취미가 뭐야 너 왜 취미가 그래 너 여친 잇냐 너 왜 그나이껏 여친이 없냐 너 결혼 언제 할래 왜 넌 자세가 그래 너 친구 잇냐 너 친구도 없어 너 게임은 좀 하냐 게임도 안하냐 넌 당구는 좀 치냐 아니 당구도 못쳐 넌 무슨 재미로 사냐ㅋㅋㅋㅋㅋ 아 졷같 사회초년생 시절 ptsd온다ㅋㅋㅋㅋㅋㅋ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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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 저런 질문 안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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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질문 하는 형 사수들이 웃긴게 질문하는게 정석적인 대답이 정해져 있는 말상대를 원해서 답정너 하는 건데, 나는 거짓말 서툰 편이라 거짓말 칠수도 없어서 솔직하게 친구는 적고 여친은 잇어본 역사가 없고 게임도 못하고 취미는 소설이나 애니나 만화나 책 보는 거요 이렇게 대답하는데. 반응이 하나같이 답답해서 죽을라고 함ㅋㅋㅋ 개새끼들 어쩔 거야 죽여보덩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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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색잡기 말고는 아재들 좋아뒤지게 만들어줄 수 있는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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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80프로네 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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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난 술은 좀 해서 다행... 그것마저 못햇으면 진짜 갑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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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가 솔로인데 40대면 안마방, 노래방은 십중팔구는 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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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은 좀 괜찬은데 안마방은 가본 적 없어서 두렵다... 근데 뭐 결국 야스 시켜쥬는데 아님? 근데 그런데 갔다오면 좀 왠지 기분 씁쓸해질 듯.. 차라리 ㄸ치고 모니터에 비친 내 모습 보는게 더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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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노래방 하면 순수하게 노래만 부르는 그 노래방 생각해서 얘기한건데 다른 노래방이 또 있어?? 있다고는 대충 들은 거 같지만 가본 적은 없음.. 난 옛날에 노래 못불럿는데 혼자 코노 조지다 보니까 이젠 보통 노래방 가면 상사 앞에서 자신잇게 케경호 빙의할 자신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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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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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도우미 부르실래요? 하는 노래방들이 그런 뜻이엇구나 그런 노래방 한번 가본적 잇는데 난 그때 노래만 부르다 나와서 몰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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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한국은 성업소가 활발한 편이구나. 난 실제로 사먹어본적 없어서 몰라. 근데 궁금한게 그럼 결혼해서 애까지 있으면 그런 업소같은데 안데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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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햇는데도 그런 대담한 짓을 한다고? 마누라 안무섭나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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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업소 많이들 가더라 일할 때 충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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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시발 얘기 들으니까 두렵다. 나 그냥 그런데 가기 싫어서라도 종교 하나 가져볼까? 불교나 천주교 둘중 하나 골라서 성당이나 절 다닌다고 하고 도망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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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어울리려면 걍 가서 있다가만 오셈
안 그럴 거면 첨부터 선 긋든가 -
한번 어울려주면 계속 가자고 할 거 같으니 걍 못가겟다고 선그어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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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두렵다 잠은 자야되고.. 아아... 히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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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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