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글이나 좀 써서 올려보겠음...

나도 왠만하면 다른데다 내 얘기 안하는 편린데 네오 오면 자꾸 주절주절 내 얘기를 털어놓게 되고 그러면 마음이 편해지더라

난 애들한테 친한 척 추근대니까 넿이들이 날 싫어하는 걸까.. 그런 생각이 든다

난 너 안싫어. 오히려 싫냐 좋냐 하면 너같은 네흥이 좋아하는 편임. 오히려 너가 한편으론 나를 싫어하는 거 같아서 좀 꺼림찍 하긴 한데 나는 나 싫어하는 애들한테도 섭섭하게 대하지 않고 둥글게 둥글게 친한 척 해주려는 편임. 근데 그렇게 했는데도 나를 싫어하면 어쩔 수 없고 쟤는 나를 싫어하나 보다 하고 사는데 사람이라는게 다 맞고 맞춰주며 살 수도 없는 것이고 걍 평화롭게 살기 위해 맞춰주는척 하며 사는 거라는 걸 아니까 걍 싸우진 말고 평화롭게 지내자.

난 오히려 너랑 계속 싸우면 정들어서 친해질 거 같아서 너랑 안 싸우려고

우리같은 견원지간, 물과 기름은 융화되지 않는 편이 세상에 이로울수도 잇음.

넘 진지하게 받네.. 그냥 장난치는 건데 넘 부담스러움..

미안. 이게 내 캐릭터라 어쩔 수 없어. 내가 그래서 친구가 적음.

없다고는 안하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