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거는 다 음지의 씹마이너 장르였다
전생회귀 사이버펑크 어반판타지 다크판타지 기타등등
지금은 앰뒤 뽕빨물 쇠퇴하고 소재고갈 심화되서 저런것도 파헤쳐지고 이런저런 쟁쟁한 장르들과 나란히 서있지만
당시엔 같은 씹덕새끼들도 저새끼 혼자 아무도 안빠는거 빤다고 힙스터라고 배척당했음
근데 동인시장 확대되고 거대자본이 별에별 병신같은것도 막던지고 그러니까 내가 좋아하는 장르에 투자하고 점점 커지니까
포럼같은곳에서 좋아하는거로 얘기하고 너무 좋았음
힙스터는 자기가 좋아하던게 주류에 편입되면 내가 제일 먼저 좋아했어
화내면서 더 음지로 기어들어간다던데 그러니까 난 힙스터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