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버스 기다리는 걸 포기하려는 찰나
버스가 오네
그래서 에이 그냥 타자 하고 탔는데
배가 점점 아파와서 아 목적지 전에 내릴까 수도 없이 고민햇는데
그냥 참고 참아서 겨우
딱 목적지에 내렸는데 그 쯤 되니까 걸을 수도 없게 막 어 막 나올려고 해서
진짜 어그적어그적 빡 긴장한 채로 화장실 찾아서 갔는데 길까지 잘못 들었음
진자 막 위기일발의 상황에서 겨우 화장실 찾아 들어갔다
1초만 늦었어도 네흥이 트위터에 올라올 뻔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