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학원이 아니라 원화 학원을 다녔어야 했네
시발 ㅠㅠ
2022.07.13 08:05
이렇게 인생 흘러갈 줄 알았으면
조회 수 23 댓글 5
아 불과 1시간전만해도 속 더부룩해서 소화제 먹었는데
-
지금이라도 늦지않앗다 -
엄마가 좆무원 하라고 집에다가 묶어놔서 조만간 빠른 시일안으로 다음생 노려야할듯
요즘 사는곳이 거대한 감옥같다고 느끼는 중임 -
ㅇㄱㄹㅇ -
일본유학시험 준비한다고 안그랬었나? 뭐가 잘 안됐는지는 몰라도 아직 30 안넘었으면 한번 어학교라도 오는거 추천함. 나는 현재 취업은 어찌저찌 해서 어학교 오고나서 운이 좋은지 준비하던 시험들도 면접도 잘풀려서 취업(정사원 내정이지만 일단은 사정상 아르바이트)까지 후다닥 이루어졌는데, 현지 어학교 같은데 와보면 생각외로 30대 중후반 한국인도 있고, 거의 30대도 있고 대만인들은 40대도 오고 그럼. 물론 취업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지만 만 나이 30대 중후반 이전에만 오면 간당간당하긴 하지만 취업길은 유효함. 다만 뭐든 올때까지동안 놀지 않는게 좋은 듯. 알바를 하던 직장을 다니던 어필할 수 있는 경력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되더라. 나도 노가다이긴 해도 그래도 회사 경력하고 다니던 좆잡대 학력 있으면 최대한 어필해서 놀지 않았다는 걸 증명해서 회사에서도 납득해서 받아주더라고. -
30되기까지 시간 많이 남았어서 그냥 돈 좀 모으고 워홀이라도 가려고 했다만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방해해서;;;
EJU로 다른곳은 어찌어찌 합격하기는 했는데 약대 못붙었다고 좆까 시전해버리는 바람에 못가는 중임
그래도 조언해줘서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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