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코 키즈 / トー横キッズ
일본 신주쿠시 가부키초에 있는 토호 시네마 옆 광장에서 노숙하거나 근처 호텔에서 지내는 아이들
토호(토) 시네마 옆(요코) 에 있는 애들이라고 해서 토요코 키즈라고 함
연령대는 초등학교 6학년 ~ 고등학생까지 굉장히 어리고
성비는 여자아이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
예상 가능하다시피 대부분 이혼/재혼가정 또는 모종의 이유로 정상적인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가출한 아이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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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전경
사실 이런 가출팸은 당연하게도 일본 전 지역에 존재함
오사카, 교토 등 큼지막한 지역에는 가출팸이 모이는 랜드마크가 하나씩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이 신주쿠의 토호시네마 가출팸 규모가 가장 크고
주변에 노숙할 수 있는 환경이 가장 잘 갖춰져 있어서 토요코 키즈가 하나의 대명사가 되어버림
이런 토요코 키즈는 두드러지는 특징이 있음
여자애들 기준으로 보자면 대부분 '지뢰녀' 컨셉으로 활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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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녀는 간단히 설명하면 이럼
1.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애정이 왜곡된 방향으로 커져서 주위를 힘들게 하는 지뢰같은 성격의 여자
2. 멘헤라(정신적으로 굉장히 미성숙한 상태의 사람) 컨셉
3. 어두운 계열의 귀여운 소녀 복장만 입음
4. 힘없고 처져보이는 화장 및 그런 행동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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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각 나오지?
얘네가 멤버 모으는 방식은 위 짤처럼 단체로 춤추는 영상이랑 라인 계정을 틱톡에 올려서 영상 본 애들이 먼저 연락을 취해오는 그런 방식� 쓰고 있음
여기까지 보면 그냥 일본에 옛날부터 있던 갸루녀들 가출팸이랑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현지에서 얘네들이 사회문제로 다시금 대두되는 이유가 따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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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짤은 신주쿠 가부키초 천지에 널려있는 호스트바 예시임
바에서 선수 매출 순위대로 가게 앞에 해당 선수 얼굴을 걸어주는 방식이고, 여기 앞에만 걸리면 선수는 돈 쓸어담는다고 보면 됨
그래서 호스트바 선수들이 위에 토요코키즈 애들을 상대로 공사를 치기 시작함
1. 뭣도 모르는 토요코키즈 여자애 꼬심(말빨+외모로 꼬시는건 식은죽먹기)
2. 초반엔 여자애한테 헌신하는 척 밥도 사주고 잠도 재워주고 친절하게 대해줌
3. 노숙생활 힘든 여자애는 선수한테 의지하기 시작함
4. 선수가 자기 얼굴이 바 앞에 걸리기만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으니 그 때 까지만 도와달라고, 이후에 돈 벌어서 같이 집 구해서 살자고 함
5. 여자애는 철썩같이 믿고 팸 인맥 동원해서 심하면 사채까지 써가면서 선수 매출 올려줌
6. 선수가 목적 달성하면 여자애 그냥 버림 누구세요?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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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방식으로 인생 나락가버린 14살, 18살 여자 남자애가 동반으로 투신자살하면서 토요코키즈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됨
현지에서도 심각한 사안으로 다루고 있는 중인지 오래됐고
토호 시네마 앞에는 경찰들이 상주하면서 조금이라도 낌새가 이상한 사람이 가출팸에 접근하는 걸 막는 식으로 단속을 벌이고 있는데 별 효과는 없나봄
옛날이나 지금이나 가출 청소년들 문제는 항상 존재했음
근데 옛날에는 이런 가출팸들의 뒷세계는 인맥 아니면 입문하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SNS의 발달로 리미트 없이 세력이 커지면서 피해자가 제곱으로 급증하는게 문제인거
그리고 이 토요코키즈는 돈 벌 수 있는 수단이 아르바이트 또는 파파카츠(성인 남성에게 돈을 받고 데이트를 해주는 것)밖에 없는데, 상대적으로 파파카츠가 노력대비 큰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이들에게 접근하는 성인들이 많아진다는 것도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임
유튜브에 토요코키즈 인터뷰영상 보면 14살인데 학교는 안다니고 할아버지 상대로 파파활동하면서 돈벌고 다니는 애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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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코 키즈들에게 말 거는 경찰들의 모습
이건 비단 일본만의 문제가 아님
한국에도 아직 크게 대두되지 않아서 그렇지 보호받지 못하고 방치된 청소년들이 상당히 많음
일본 신주쿠시 가부키초에 있는 토호 시네마 옆 광장에서 노숙하거나 근처 호텔에서 지내는 아이들
토호(토) 시네마 옆(요코) 에 있는 애들이라고 해서 토요코 키즈라고 함
연령대는 초등학교 6학년 ~ 고등학생까지 굉장히 어리고
성비는 여자아이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
예상 가능하다시피 대부분 이혼/재혼가정 또는 모종의 이유로 정상적인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가출한 아이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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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전경
사실 이런 가출팸은 당연하게도 일본 전 지역에 존재함
오사카, 교토 등 큼지막한 지역에는 가출팸이 모이는 랜드마크가 하나씩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이 신주쿠의 토호시네마 가출팸 규모가 가장 크고
주변에 노숙할 수 있는 환경이 가장 잘 갖춰져 있어서 토요코 키즈가 하나의 대명사가 되어버림
이런 토요코 키즈는 두드러지는 특징이 있음
여자애들 기준으로 보자면 대부분 '지뢰녀' 컨셉으로 활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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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녀는 간단히 설명하면 이럼
1.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애정이 왜곡된 방향으로 커져서 주위를 힘들게 하는 지뢰같은 성격의 여자
2. 멘헤라(정신적으로 굉장히 미성숙한 상태의 사람) 컨셉
3. 어두운 계열의 귀여운 소녀 복장만 입음
4. 힘없고 처져보이는 화장 및 그런 행동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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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각 나오지?
얘네가 멤버 모으는 방식은 위 짤처럼 단체로 춤추는 영상이랑 라인 계정을 틱톡에 올려서 영상 본 애들이 먼저 연락을 취해오는 그런 방식� 쓰고 있음
여기까지 보면 그냥 일본에 옛날부터 있던 갸루녀들 가출팸이랑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현지에서 얘네들이 사회문제로 다시금 대두되는 이유가 따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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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짤은 신주쿠 가부키초 천지에 널려있는 호스트바 예시임
바에서 선수 매출 순위대로 가게 앞에 해당 선수 얼굴을 걸어주는 방식이고, 여기 앞에만 걸리면 선수는 돈 쓸어담는다고 보면 됨
그래서 호스트바 선수들이 위에 토요코키즈 애들을 상대로 공사를 치기 시작함
1. 뭣도 모르는 토요코키즈 여자애 꼬심(말빨+외모로 꼬시는건 식은죽먹기)
2. 초반엔 여자애한테 헌신하는 척 밥도 사주고 잠도 재워주고 친절하게 대해줌
3. 노숙생활 힘든 여자애는 선수한테 의지하기 시작함
4. 선수가 자기 얼굴이 바 앞에 걸리기만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으니 그 때 까지만 도와달라고, 이후에 돈 벌어서 같이 집 구해서 살자고 함
5. 여자애는 철썩같이 믿고 팸 인맥 동원해서 심하면 사채까지 써가면서 선수 매출 올려줌
6. 선수가 목적 달성하면 여자애 그냥 버림 누구세요?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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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방식으로 인생 나락가버린 14살, 18살 여자 남자애가 동반으로 투신자살하면서 토요코키즈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됨
현지에서도 심각한 사안으로 다루고 있는 중인지 오래됐고
토호 시네마 앞에는 경찰들이 상주하면서 조금이라도 낌새가 이상한 사람이 가출팸에 접근하는 걸 막는 식으로 단속을 벌이고 있는데 별 효과는 없나봄
옛날이나 지금이나 가출 청소년들 문제는 항상 존재했음
근데 옛날에는 이런 가출팸들의 뒷세계는 인맥 아니면 입문하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SNS의 발달로 리미트 없이 세력이 커지면서 피해자가 제곱으로 급증하는게 문제인거
그리고 이 토요코키즈는 돈 벌 수 있는 수단이 아르바이트 또는 파파카츠(성인 남성에게 돈을 받고 데이트를 해주는 것)밖에 없는데, 상대적으로 파파카츠가 노력대비 큰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이들에게 접근하는 성인들이 많아진다는 것도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임
유튜브에 토요코키즈 인터뷰영상 보면 14살인데 학교는 안다니고 할아버지 상대로 파파활동하면서 돈벌고 다니는 애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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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코 키즈들에게 말 거는 경찰들의 모습
이건 비단 일본만의 문제가 아님
한국에도 아직 크게 대두되지 않아서 그렇지 보호받지 못하고 방치된 청소년들이 상당히 많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