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읽었던 판타지 소설 주인공을 흉내내던 옛날 일이 떠올랐다
불우한 과거에서 오는 시크한 매력에 빠져 분수에도 맞지않는 멋진척 우수에 빠진기억
아즈망가대왕에 나오는 부산댁이 좋아 멍한 캐릭터를 따라한 기억
생각은 안 나지만 많은 캐릭터를 따라했던것같다
난 왜 캐릭터를 흉내냈을까
그 캐릭터에게 느낀 매력을 따라해 다른사람들이 나를 매력적으로 봤으면 하는 마음이겠거니 생각한다
결과는 처참했지만
만화 캐릭터를 동경하던 어린 시절의 마음은 돌이켜보면 현실에선 따라할수없어 더 아련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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