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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마방에이스샤미코 2022.06.12 15:53
    웹툰이나 웹소설 할 거면 지금 뛰어드는 게 좋대
    코로나로 시장이 많이 커져서 적당히 인기만 있으면 200~300은 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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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마방에이스샤미코 2022.06.12 15:55
    나도 소설 읽는 게 좋아서 쓰는 거에 관심 갖고 관련 전공으로 입학했는데
    차라리 판타지 소설 쪽을 파서 실무 경험해볼걸... 괜히 순수문학 전공했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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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즈나 2022.06.12 15:58
    오 순수문학 ㄷㄷ 좀 멋있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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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마방에이스샤미코 2022.06.12 16:00
    빨갱이새끼들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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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즈나 2022.06.12 16:02
    ㅋㅋㅋㅋㅋ 그럴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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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마방에이스샤미코 2022.06.12 16:06
    어떻게 하다가 지인의 지인을 페친하게 됐는데 쓰는 포스팅이나 성격은 참 호감가는데도
    효순이 미선이 추모제 같은 거 올리면서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 이런 거 올리는 거 보면 시이벌 ㅋㅋㅋ
    짜게 식어버린다... 참고로 글 쓰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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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즈나 2022.06.12 16:07
    미군 떠나면 ㅈ되는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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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arlathotep 2022.06.12 16:13
    냉정하게 생각해서 집안 좀 받쳐주거나 돈 존나 많이 쟁여둔거 아니면 그림이나 소설 쓰는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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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arlathotep 2022.06.12 16:13
    의외로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고 하고 싶어하는 일을 직업 삼아 하는경 우는 굉장히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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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즈나 2022.06.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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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즈나 2022.06.12 16:28
    아 내가 말한건 취미로라도 가지고 있느냐 하는거임

    일로 가지는건 축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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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arlathotep 2022.06.12 16:31
    취미면 뭐 지금처럼 해도 문제없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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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즈나 2022.06.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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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그림이 직업이엇는데 실용미술도 아니고 그냥 풍경 그리던 사람이었셈. 80~90년대까지는 그림 팔아서 먹고 사는데 지장 없었음. 근데 90년도 초에 노태우가 중국이랑 수교하면서 중국산 값싼 그림들이 시장에 풀리면서 아빠 그림의 가치는 급격히 떡락함. 할 줄 아는게 그림 뿐인데 그림만으로는 먹고 살기 힘들어지자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함 그러다 그 일이 전업이 됨. 와중에 엄마는 아빠 없어도 잘 먹고 잘 살 정도로 돈을 범. 엄마는 아빠를 사랑하지도 않고 아빠는 아빠 먹고 살 능력밖에 없기에 같이 살 이유를 못느껴서 아빠랑 이혼. 아빠는 말년인 최근까지 술퍼먹다 뇌졸증 걸려서 쓰러졋다가 친구가 어찌저찌 신고해서 수술 받고 살아남. 다만 평생 그림은 못 그리게 됨. 진짜로 재능도 있고 좋아하기도 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아도 이렇게 인생이 안풀리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에만 집착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봄. 생각보다 세상엔 좋아하는 일 하며 사는 사람도 드물고. 좋아하는 일 하는 것도 좋지만 진짜 잘하기도 해야되고 환경적인 면도 고려를 해야한다고 생각함. 나도 까놓고 솔직히 자뻑좀 하면 몇년 연습하면 트위터에 올리는 일러레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함. 물론 이건 내 자신감일뿐 실제 '지금의' 실력은 엉성하기 그지 없고 무엇보다도 아빠같은 인생을 봐왔기에 나도 그럴 생각이 없음. 이렇듯 나처럼 잘할 자신이 있는 일이 있어도 하기 싫은 경우도 있음. 현재 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음. 무슨 일이냐고 물으면 국가보안법에 따라 잡혀갈 수도 있으니 이만 줄임.. 농담이고 그냥 일본백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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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즈나 2022.06.12 18:35
    오 자신이 있지만 하기 싫게 되는건 첨 봤다...
    잘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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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보다 재능 많고 뛰어나고 열심히까지 했던 사람이 실패한 분야가 그림인데 그만큼 미친 고인물 뗄감들이 많은 세계라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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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즈나 2022.06.12 18:51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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