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나쁘다는 발상 자체가 젖비린내 나는 어린애들이나 할법한 발상임. 약자가 무조건 선량하다는 발상 자체도 매우 어리숙한 사고방식임. 그리고 전쟁에는 원인, 발단이라는게 있음. 어차피 승패에 따라서 세계의 질서는 개편되게 되어 있지만 2차 세계대전은 그렇게 단순한 전쟁이 아님. 지금의 승전국들이 무조건 옳았고 패전국들이 오로지 나빴다는 생각 자체도 마찬가지고.

일본한테 무슨 피해를 당했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일본은 조선(한국)에 대해서 만큼은 피해준 것 없다. 이게 내가 이해하고 있는 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