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묘사함
저녁에 술집이랑 식당 많은 번화가.
낮에는 병원이랑 상가가 많은 도심.
네흥이는 학원 마치고 이사온 지 한달도 안 된 원룸촌으로 귀가중.
병원 유니폼(간호사복?) 입은 여자애랑 남자애가 서로 껴안고 가는데 나랑 같은 방향
여자애는 어린 거 보니까 고졸 후에 간호조무사 학원 다니고 근처 병원에서 일하는 거 같고,
남자애는 대학생? 된 지 얼마 안 된 애 같았음.
나는 네오라보 하면서 히히 웃으면서 걔네들 힐끔힐끔 봄.
그때 시각이 12시 27분. 점심시간인데 원룸촌으로 간다??
여자애는 점심시간 1시까지 시간이 남아 있고, 남자애는 공강?
그리고 원룸촌??? 아 ㅋㅋㅋㅋ
이건 못 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