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비누로 잘 문지르고 집 안의 냄새를 향으로 뭉겜

디퓨저 방향제 뭐 이런거 다 써봤는데 그냥 향이 최고더라

성능도 가격도 비교가 안됨

아무튼 옷에 그 향 내 특유의 냄새가 배어들면 알아채는 사람 가끔 있는데

혹시 절 다니십니까?(실제로들어본말)

그리고 외출할때 바디 미스트 머스크향으로 향내를 좀 잡아준다


사람이 뭔가를 먹으면 특유의 체취를 풍긴다는데

나는 원래 마늘을 좀 많이 먹다가 요번엔 좀 양을 늘렸는데

바로 체감이 되더라 그래서 냄새같은걸론 좀 조심하고 있음


인상에서 두세번째로 중요한게 냄새라고 생각하는데

같은 정장 노인이여도 남자 스킨 냄새를 풍기냐 홀애비 냄새를 풍기냐에 따라 호감도가 갈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