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에 수정을 가한거임...
패푸 알바는 어딜가도 똑같은거같네.
1. 아는게 없어서 얼타면 뭐라하고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라길래 물어봤더니 짜증낸다
모르는 걸 물어봤을때 '귀찮게 왜 물어보는거야' 하는 표정부터 봐야하는게 싫었다.
나이 비슷한 20대 분들이야 크게 짜증 안내지만 몇몇 매니저나 팀리더는 일단 짜증내고 시작함.
그럼 왜 물어보라는거임?
2. 최저 받고 할 짓이 아니다
쿠팡도 최저받고 일하지만 쿠팡은 그래도 단순하게 일이 굴러가는데 이건 뭐 여러개를 시켜서 ㅈ같은 생각만 든다.
솔직히 주휴가 있다해도 시급 만원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돈만 최저에서더 줬어도 좀 더 존버했을거란 생각 든다.
왜냐 햄버거 만들고 자재 옮기고 자재 정리하고 설거지 존나하고 햄버거 만들고(제일 몸이 편함) 패티굽고 튀김 튀기고 청소하고... 이걸 다 한명한테 다 시킴 ㅇㅇ
3. A크루가 알려준 방법대로 하고 있으면 B크루가 그렇게 느리면 밀린다고 다른 방법 알려준다
이게 뭔 문제냐? 싶겠지만 B가 알려준 대로 하고 있으면 A가 자기 방법 또 알려주고 간다
뭐야 시발 어쩌라고
살면서 해본 알바 중에 제일 힘들다고는 못하지만 심리적으로 고통받는 알바는 패스트푸드점이 유일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