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니 이놈이 똥갱얼쥐인데

 

짖지도 않고 사람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거야

 

막 이쁜짓도 하는데

 

왠젼 새끼강아쥐에서 잼민이갱얼쥐로 진화중인 과저잉라

 

통통하게 살도 쪄서 줜내 귀여움;;;

 

맨날 묶여 있고 시골이라 외삼촌이나 할무니가 안 놀아주니까 놀이에 굶주려 있음..

 

오늘 목줄 풀고 처음으로 산책시켰더니 좋아죽음 ㅋㅋ

 

왔다갔다 핸들링하면서 조련시켜주니까 질질 싸더라(똥쌈 두 번쌈)

 

뛰어댕기니까 장운동이 활발해진 건지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통제하면서 시골길 데리고 다녔는데 왜 내가 힐링이 되는 거지...

 

아직 내가 달리는 속도에 맞추진 못하더라 

 

좀 더 크면 힘도 더 세지고 발도 빨라질 듯 ㅋㅋㅋ

 

올해 내 목표가 외갓집 가는 길에 있는 승마장에 한 번이라도 가서 말 타는 건데

 

빨리 취직해서 자리잡고 갱얼쥐 구출하고 싶음...

 

안 그러면 또 개농장에 팔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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