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취향이 굉장히 독특함
내 인생이 망가져서 그런진, 몰라도
키작고 헝클어진 숏컷애 여드름으로 얼굴 범벅된 소심한 여자애가 취향임
밖에 뭐 사먹으러 나가는것도 제대로 못하고 맨날 방안에 틀어박혀서 bl소설이나 팬픽 보고 달달루 치고
새벽애만 마스크에 모자 푹 눌러쓰고 편의점 나가서 도시락(제일쌈) 하나랑 콜라 500 한통으로
하루 때우고 그랴서 가슴도 없고 비쩍 꼴음
예전애 누가 강간 하려 했다가 몸뚱이 모고 쥬지 발가 풀려서 미수에 끝난 경험 갖고 았음
극도로 소심해서 대학교 다니다가 누가 자기 뒷담화 하는거 우연찮게 들었다가
멘탈 깨져서 휴학계도 안낸채로 학교 안나가서 제적당함
부모한테 용돈 타 쓰는 주제에 방구석 여포임
성격 뒤틀려서 인터넷에서 키보드 워리어짓 함
그러다가 선 한번 씨게 넘어서 누가 고소함(합의금 줌)
평소에 목 다 늘어난 오버사이즈 티셔츠에 팬티만 입고 생활함
이런 여자친구 있으면 좋겠다
그러고 안아주고 싶다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