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종의 이유로 인류 문명이 멸망하고
정글에서 사는 사람들 수준으로 도태되었음
나는 한 60에서 100정도 되는 살아남은 인간 그룹에 들어갔는데
살아가는 방식에서 사람들끼리 필연적으로 충돌할수밖에 없겠지
많은것을 잃었지만 윤리와 도덕 정도는 지켜라
연장자 꼴리는대로 까라면 까라 양분되서 대립하는데
사실 전자는 나 포함 별로 없었음 그래서 제일 좆같은 바람잡이새끼 붙잡고 막고라 신청했는데
사실 이길 자신도 없었다
근데도 자꾸 빼길래 칼하나 쥐여주고 나는 쇠젓가락 쓴다고 하니 알았다 뜨자
죽기전에 눈정도는 쑤시려고 했는데
쇠젓가락도 무서운1지 자꾸 혀길어지고 그냥 소수의 의견 묵살하고 죽이면 깔끔하게 끝나는거 아니냐
이러면서 구질구질 추하게 굴더라
근데 막고라 구경을 어떻게 참냐
거기서도 그치만 바랍잽이가 죽으면 어떻게하냐 , 에이 설마 지겠냐 함보자
이지랄을 하더라
이런 병신들 사이에서 살아갈 희망을 잃었으므로 그냥 내 목 싹뚝하고 니네 꼴리는대로 해라
하니까 바람잽이새끼 신나서 바로 목찌르고 나는 죽었다
꿈속에서 봤던 그 그룹은 어떻게 됐을까
자기내들끼리 싸우다 전부 죽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