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치마를 입고 잇엇는데 나도 보면서 ㅗㅜㅑ 하고 잇엇음
근데 오른쪽 샛길에서 어떤 모자 쓴 이어폰 낀 남자가 나오는 거
그 남자가 휴대폰 꺼내더니 그냥 뇨자 뒤에서 몇 미터 거리에서 다리를 대놓고 찍더라ㅋㅋㅋ
근데 신기한게 이런거 발견하면 뭔가 정의감에 불타는 사람 같으면 신고를 하겟지만
나는 그 남자 보고 왠지 안쓰럽고 딱한 감정이 느꼈다
결국 신고 안하고 속으로 "게이야...ㅠㅠ 그냥 야동을 보라고...!!" 하고
옆에 샛길쪽의 베트남 국수집이 목적지였으므로 들어와서 베트남 쌀국수 하나 시켜서 먹고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