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어디 업계인지는 당연히 말 못하고
일단 나는 중고 물건 판매로 먹고사는 사람이야
나한태 돈을 주는 손님이라지만....좀 너무하다 싶은일이 많음
첫번째로는 공짜심리가 깔려있는 사람들.
만원짜리를 오천원에 줘도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임
애초에 공짜로 가져가거나 천원 내고 가져갈 생각으로 온거라고 봄
남의 지갑 헐뜯어서 본인 배 채우면 그거 나중에 다 돌아올탠데....
그렇게 아끼셔서 부자 되셨나요?ㅎㅎ..
심한 말 할수도있지만 곱게 포장하면 참 안타까운 사람들.
두번째로는 신품같은 중고 원하는 사람 유형
그래 뭐 신품같은 중고는 다들 원하는 상품이지
근데 애초에 중고 보러 와놓고 신품 같은거 내놓으라고 하면...(실제로 저런 사람들 의외로 많이 있다)
그리고 신품같은 중고 딱 보여주면 여기 기스있네요 저기 기스있네요 궁시렁 궁시렁
이런경우엔 나는 애초에 딱 잘라 이야기하거든 그렇게 예민한 편이면 그냥 새거로 가시라고ㅇㅇ..
근데 그건 또 아니래 나참...
여기까지면 그나마 나은편인데 더 심하면 거기에 한술 더 떠서 가격은 B급 C급 수준을 원함.
애초에 첫번째와 두번째가 합쳐진 끔찍한 혼종인것.
결론 : 씨발 존나 병신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