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질 하면 의외로 개인정보를 스스로 흩뿌리고 다님
대충 그 사람이 어디에 사는지만 알면
사진이나 풍경으로 위치를 특정하는게 가능하더라
그리고 그 부근에서 사진에 나온 외출복을 입은 사람을 찾아내면
커뮤하는 사람을 식별하는것 까지 가능함
닉네임제 사이트가 아니라 아이디까지 올라오는 사이트경우엔
그 아이디를 역으로 검색해서 다른곳에 칠칠맞게 흘린 정보를 수집해서 특정하는 경우도 있었고
사진 원본 올라오던 예전엔 사진정보에 좌표까지 찍혀올라와서 편했는데 요즘은 영 아니라서 아쉽다
또 하나 이건 네오하면서도 많이 느끼는데
사람마다 글 쓰는 습관
(특정구간에서의 오타, 띄어쓰기, 말끝맺음체, 빈번히 쓰는 어휘등)
으로 누가누군지 대충 유추할수있어서
다른 사이트에서 그런 습관 있는 사람 볼 때면 가끔 쟤가 네흥이 아닐까..? 싶은 경우도 많음
더군다나 네오같은경우에는 글삭제 할 경우에 아이피주소가 첫번째 제외하고 다 나오는 형식이라 그 사람 추적하는게 좀 더 편했음
라는 내용의 소설은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