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엄마랑 차 타고 가는데

이상하게 동네 골목에서 일본식 포장마차가 엄청 많음

그러다가 동생이 코너에서 사람을 칠 뻔했는데

시야도 확보가 안 됐는데 속도를 넘 빠르게 해서 내가 잔소리했단 말야

그거 가지고 동생이랑 싸우다가 내가 걍 내려버림

어디 영화관 1층에서 쪼그려서 앉아 있는데 엄마가 따라왔음

그러몀서 나한테 이게 모냐고 하는데 휴지 한 칸에 최대한 푸짐한 똥이 올라가 있는 거야

난 똥 싼 적이 없는데 내가 싼 걸로 주변에 인식이 되어버림..

마침 엘베 앞에서 기다리던 조오온나 이쁜 여자애가 순진한 표정으로 웃고 있고..

그래서 배변한 거 들고 화장실로 도망침

화장실에서 손 씻는데 멀쩡히 입고 있던 바지가 없어지고 똥 묻는 팬티만 입고 있는 걸 발견함..

너무 당황해서 일단 팬티는 버리고 후드티를 최대한 내려서 하체를 가리는 방식으로 위기를 모면하기로 함(하의실종패션처럼)

근데 화장실 입구에 여자애들이 거울 같은 데에 낙서하면서 진을 치고 있음

나는 어버버하몀서 밖에 나왔는데 핸드폰이 안 보이는 거임..

당연히 바지도 없고 주머니도 없으니 안에 있다는 걸 직감함

그래도 지나가는 사람한테 부탁해서 전화한 다음 안에 찾으러 갔는데

양아치 남자애가 내 전화를 막 받고 장난치려는 순간에 내가 딱 발견한 거임

바로 등 뒤에서 목조르기 하면서 다리로는 몸통을 고정하고 바닥에 누워버림

여기에 목을 왼쪽으로 꺾어버리니까 얘가 근육이 끊어질 거 같다고 소리지를 때 꿈에서 깸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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