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자차가 있어서 학교에 학원 홍보하러 갈 때 운전을 했단 말이야(학원차가 있긴 한데 사정이 있어서 자차로 감)

그 때 차 산 지 1년도 안 돼서 아껴서 타거 있는데

샹년들이 조수석에서 신발 벗고 대시보드에 발 올리는 건 기본이거

뒷좌석에서도 앞좌석 팔걸이? 이런 데에 발 올리고 ㅋㅋ

거기다 꼬랑내는 그렇게 많이 난다고 함 ㅋㅋ

이동하는 거리가 꽤 돼서 차 안에서 김밥이나 간식을 먹을 때가 있는데 지 차 아니라고 더럽게 쓴다고 함..

그래서 깨끗이 쓰라고 눈치주면 그제서야 주섬주섬 치우고..

동생이 처음 차 살 때는 운전이 불안하긴 했는데 몇 달 안 돼서 잘했거든

근데 같이 탄 년들은 지들은 운전더 못하면서 맨날 남친차만 타고 다니니까

운전 좀 잘 안다는 착각에 빠져서 동생한테 훈수두고 ㅋㅋ

학교에서 홍보하고 학원 돌아오는데 조수석이거 뒷좌석이고 다 자빠져자고 ㅋㅋㅋ

오죽하면 동생이 김치년들이라고 욕했겠음..

무서운 건 이건 진짜 일부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