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부서 사원인데, 원래 넹이도 부서이동 하기 전에 같은 부서여서
나이도 가깝고 성격도 맞아서 부서이동한 후에도 사이 좋게 지냈었는데,
오늘 넹이가 일하는 영업소 올일 있었는지 들려서 일본다음 넹이한테 와서 넌지시 어제 사직서 냈다고
여태까지 신세 많이 졌다고 인사하고 갔음 ㅠ
2월달 퇴사니까 나가기전에 한잔하자고 했음...
업무에 불만은 없는데, 집 근처에서 일하고 싶다고 그만둔다고 하네
다른 사정이 있는지는 나중에 술한잔하면서 이야기 해봐야게따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연달아 떠나가니 좀 슬프네 ㅠㅜ
지난주에는 전무님 돌아가시고 이번엔 퇴사하고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