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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 작가랑 제목이 생각이 안 나서 달달루치고도 한참을 생각했거든?

 

보면 이 작가 특유의 꼴리는 인체비율이랑 얼굴 때매 보면 기억이 날 거라고 생각하고

 

이헨뷰어 즐겨찾기를 뒤져도 나오질 않느 ㄴ거임;;

 

근데 찾다보니 어느 순간 머리에서 여러 작가 이름이 스쳐지나가더니 갑자기 모스키토가 딱 떠오르는 거야

 

그래서 검색해보니까 모스키토 맞았음 ㅋㅋㅋ

 

생각이 안 나는 문제에 대해 떠올리기만 해도 우리 뇌는 무의식적으로 검색해서 연산을 시작해서

 

나중에 갑자기 딱! 떠오른다는 말이 있던데 너무 신기했다

 

이게 인간의 잠재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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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2021.11.19 05:51
    쥬지가... 뇌를 지배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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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근경색 2021.11.19 08:44
    이새끼스토리너무병신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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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quitone. 2021.11.19 08:49
    머가 불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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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근경색 2021.11.19 12:58
    핍진성의 부재, 곱씹어 따지자면 도입부의 무드랑 플롯이 너무 납득이 안감
    아무래도 처음 그리는 장르다보니 시퀀스 연결에 실패한거 같다
    애진간하면 이런거 얇은책에서 안따지는데 해도해도 너무한지라 나말고도 따지는 사람 많더라
    Ntr은 님포매니악한 불쾌감 때문에 보는건데 시나리오적 결함의 불쾌함은 전혀 다른 개념이라고 본다
    오히려 아주 단순하게 뭉뚱 그려놔서 초기 ntr의 알레고리적 표현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하여튼 난 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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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quitone. 2021.11.19 16:10
    오히려 핍진성으로 인해 작품에서 성적인 긴장감이 느껴지고
    꼴림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네 덕분에 처음 해본다
    훌륭한 만화나 소설이 성행위를 적나라하게 묘사하지 않아도 꼴리는 이유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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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ねやす 2021.11.19 09:16
    딱봐도 greatmosu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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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quitone. 2021.11.19 09:16
    너 좆고수냐?? 휴지끈 좀 긴가보지??? 개노잼 노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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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ねやす 2021.11.19 09:18
    내가 4천왕으로 뽑는 에로망가 작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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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quitone. 2021.11.19 09:18
    나머지 3999왕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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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ねやす 2021.11.19 09:21
    takedahiromitsu
    tamagoro
    wag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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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quitone. 2021.11.19 09:26
    이 녀석 완전 꼴잘알이잖아??

    근데 나는 wagashi도 좋은데 deadflow쪽이 취향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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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ねやす 2021.11.19 09:29
    deadflow도 좋은데 작품분량이 조금 적어서 아쉬움
  • profile
    mosquitone. 2021.11.19 09:30
    와가시는 소악마나 메스가키 같은 느낌인데 데드플로우는 오나홀처럼 푹푹 박아대는 느낌이라 용도가 다르다고 생각함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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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겨울 2021.11.19 12:54
    엔티알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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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quitone. 2021.11.19 12:59
    맞슙니다
  • profile
    김겨울 2021.11.19 13:01
    으아아아앙
  • profile
    mosquitone. 2021.11.19 13:06
  • profile
    무녀파워 2021.11.19 16:00
    진짜 신기하네 ㅋㅋ 난 그런일 생길거 같아서 좋아하는 그림체+작가 이름을 암기하고있음. 덕분에 헤메는 경우는 없었지
  • profile
    mosquitone. 2021.11.19 16:06
    기억해내고 싶은 일은 바로 떠오르지 않아도 나중에 가서야 아! 떠오를 때가 있잖아 그런 거라고 생각해
  • profile
    무녀파워 2021.11.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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