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때마다 나랑 마주치면 웃어준당 ㅋㅋ

원래 이렇게 잘 웃는 사람인가?

어제 퇴근하다가 마주쳤는데 몸이 너무 아파서 대충 고개만 끄덕여주고 집에 옴

근데 해맑게 와 안녕하세요~ 이래줬는데 제대로 인사도 못해줘서 넘 미안하네

예전 같으면 손자 보고 노후계획까지 다 세우고 화장터까지 예약하는 상상했을 것 ㅋㅋ

그냥 서로 호감만 갖고 있는 상태도 싱숭생숭 기분이 좋당

요즘 사람 만나는 일이 재밌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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