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재미없는 드립 치면 그냥 가만히라도 안냅둠
누가 썰렁한 드립 댓글 하나 올리면
과장 안하고 그 댓글에 대댓이 막 몇십개 몇백개가 달려있는데
대댓 열어보면 어김없이 드립 존나 찐따같다고 누가 시비 걸어서 싸움나고 있음
농담이 썰렁해도 그냥 넘기거나 무시하거나 하면 되는데 왜 싸우는 걸까
꼭 그런 거 아니어도 누가 댓글로 아는 척 하는 것도 그냥 그런 사람인가보다 무시하고 넘기면 되는데 꼭 끝까지 대댓 달아서 싸움남
난 개인적으로 진짜 요새 그 아싸 찐따 가리는 문화가 한국의 인터넷 문화 다 배려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함
솔까 2030 젊은애들이 인터넷문화 제일 개판임
지금도 나이 지긋한 586, 틀딱 할배들 보면 이너넷에서 어떤 개썰렁한 등산카페 유머글들을 올려도
"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잘 웃고 갑니다,,,,!!!!" 하고 허허허 하고 마는데
요즘 젊은 아색꾸들은 그냥 웃자고 한 썰렁한 소리에도 "와 씹빨 저색기 엄마 없냐!!! 얘들아 XX가 할말이 있대!! 집중하자!!" 이러고 있음ㅋㅋ
맨날 아가리로 586, 틀딱들 좆같다고 하지 말고 좀 자신들부터 돌아봤으면 좋겠음
586, 틀딱같은 이너넷 없던 시절에 태어난 인간들은 오히려 이너넷이 없으니깐 싫어도 찐따, 왕따들이랑 놀 수밖에 없어서 인간관이 반강제로
그런 사람들 배려해주는 척이라도 했는데 (유튜브 보면 최소 586들은 정치적 가치관이 달라서 싸우는 것이지 찐따 왕따론 갖고 싸우진 않음)
요새 애들은 그냥 싫으면 손절해버리고 마니깐 더 심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