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와 천계의 경계에 거대한 빌딩이 공중에 솟아서 7개 가 있었음
그리고 그 빌딩의 꼭대기를 연결해서 싱가폴의 마리나 베이 샌즈처럼 공원을 만들었음
(대충 구름 위에 이런 건물 7개가 떠 있고 위에를 연결했다고 생각하면 됨)
바닥은 나무 재질이었고 화분도 많았음 (근데 화분에 있는 건 작은 나무나 정원풀들이었음)
주변을 둘러보면 하늘이 보이고 그 아래에는 구름이 깔려 있었음
여기엔 7개의 별장과 1개의 중앙 건물이 있었음 (여기가 현세와 천계의 경계였음, 게이트가 여기)
이 공원의 가로길이가 길었음
공원 바깥쪽에 별장이 있었는데
이런 모양으로 배치가 되어 있었음 (E는 동쪽이라는 뜻, 해가 저기서 떴음)
그리고 나는 서쪽(그림에선 아래쪽)에서 북쪽(그림에선 왼쪽)에 있는 별장에 입주하기로 되어 있었음
근데 이 별장이 공사가 덜 끝났대
그래서 나보고 가장 북쪽(그림에선 가장 왼쪽)에 있는 별장에서 잠시만 생활해 달라는 거야.
구석진 별장이어서 처음엔 마음에 안 들었는데 가서 생활해보니까 뭔가 마음에 드는 거야.
밤에는 몇 명의 손님들이 저 현세와 천계의 경계로 가는 게 보였음. 되게 예쁜 안내원? 제복을 입은 사람이 안내했음.
그리고 동쪽으로 갈수록 좋은 별장이었음
근데 다른 별장에는 사람이 없는 거야. 이웃은 2개 정도 별장에만 있던 걸로 기억함.
그래서 밤에는 몰래 나가서 다른 별장에 가서 생활하기도 했음.
구석 별장에서는 몰랐는데 다른 별장에 가니까 또 다른 별장의 파티가 눈에 보이더라.
사람들 초대해서 바베큐 구워먹고 그런 파티를 했음.
근데 아싸찐따네붕이는 그거 그냥 위에서 지켜보다가 잠에 들었음
그리고 깼는데 진짜 꿈에서 깼음 ㅡㅡ
분위기가 되게 좋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