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X 이하 출산율이면 인구감소는 필연적인 수순이고 그 점에서는 차이 없다고 한 말이지 한국 0.7이면 수직낙하는 맞지만... 한국이 제일 빨리 소멸하고 일본은 천천히 소멸할 뿐이지... 근데 이건 다른 선진국도 마찬가지고 이스라엘 정도만 출산율 3을 넘기니까 전세계적인 문제지. 인구구조 자체가 문제없는 선진국은 없음. 한국은 그 속도가 최대치로 악화 되는 것 뿐이고... 그래서 한국을 떠나라고 하는 글을 읽으면 똑같은 논리면 떠나서 도착한 나라에서도 20년~30년 뒤에는 또 떠나야되는데 뭐 어쩌라는 건가 싶기도 함...(그때까지만 살다 뒤지라는 것도 아니고)

저 인간은 그냥 장사하는 사람임. 나도 저 사람 거의 안 믿음. 저 사람 저번에는 우리나라가 출산률이 일본이랑 비슷했을땐 우리나라가 30년 뒤엔 일본처럼 고용률 90프로 찍는다고 했었는데 최근 들어선 말 바꾼 듯함. 그게 저거고.

근데 일본도 세금많다 어쩌구 해도.. 한국을 생각하면...
한국 1억만 넘겨도 절반은 거의 국가가 가져가고 인플레이션은 점점 심해지는데 그거 무시하고 세제법 개편할 생각도 없고(자연스러운 세금 증가) 거기다가 최고 세율 또 늘리려고 하니까... 지금 인구구조에도 이 정돈데 나중에 노인이 많아지면 도대체 어떻게 감당하련지 답도 안 나오긴 함. 이것만 보면 한국이 있을 나라는 아니긴 함. 그리고 일본 한국 상황 비슷하다는 말도 많은데 개인적으론 솔직히 한국은 경제 정점 찍은 순간이고 일본은 어느 정도 하락한 수준이 이 정도라서 일본이 그나마 극복 가능성 있지 않나 싶네.

그냥 총체적으로 공부 안하고 학생운동이나 하던 무능한 똥멍청이들이 집권했는데 뭘 해도 안될 거 같음. 우파정치인들도 마찬가지임. 그냥 총체적으로 한국 정치는 무능한 권력자들의 지랄 난장팡 잔치임.

일본도 마찬가지로 정치인들이 무능한데 내각제라서 그런지 한국의 대통령제처럼 초법적 권한을 지닌 권력자가 탄생할 수 없는 구조임. ㅈ같으면 바로 끌어내려짐. 스가도 끌어내려질 예정같음. 아베가 몇년 집권한 것도 비교적 유능하니까 오래 간 것이고. 1~2년안에 정치인들 갈아치우는게 예사인 나라가 일본임.

아무튼 나는 떠나는 애들도 한반도에선 점점 내정자들이 똥멍청이짓 해서 뭐가 나올 길이 없어지고 있으니까 그나마 돈 있고 머리 있는 애들은 외국 가서 뭐라도 얻어보겠단 심정으로 가는 것으로 보고 있고 그게 마냥 "아 나 이 나라 싫어~ 외국 가야겠다~" 하는 단순한 불만으로 가는 건 아닌 거 같다고 보기에.. 이건 진짜 심각한 상황으로 보임.

나는 일단 애국심이 있는 자들이 많아져야 나라가 뭔가 돌아간다고 생각을 함. 애국이라면 일단 나라, 사회에서 뭔가 요구하지 않아도 내가 자발적으로 내가 속한 사회에 뭔가 봉사를 하고 기여하는 것을 말하잖아? 근데 한국에 그런 애국자들이 실질적으로 지금 어디에 있음? 정치인들에게 휘둘리고 시위하고 다니며 no재팬 운동 이런 거 벌이는게 애국일까?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목아프게 부르짖는다고 밥먹는 길이 생길까? 한국을 떠나는 애들을 마냥 비관적으로 볼게 아니라 그런 애들도 장기적으로 봤었을때 외국에서 뭔가 얻어서 나중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다면 한국에 있어선 득이 될 것임. 물론 그런 기특한 애들이 몇이나 되겠냐만ㅋㅋ 저 인간이 하는 말은 그거라고 봄

내가 알던 애들 중에서 최고로 유능한 2명은 탈조선을 목표로 살아서 반쯤 성공했고(외국대학 진학) 나머지 애들 중에서도 꽤나 탈조선을 진지하게 보고 있다는 게... 좀 슬픈 현실인 듯

한국에 남아서 뭐라도 지금 상황을 개선시켜보고자 사업을 해서 기업을 일으키던 하는 사람들이 아예 없진 않다고 봄. 문제는 그런 사람들이 생겨나거나 먹고 살 수 있게끔 방해는 하지 않는 법적인 장치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 나라 정치인들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