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전에 병역특례로 공장 다니면서 본 애인데
아버지가 상가 건물이 몇 개래
차도 머스탱 끌고 다님
보고서 애들이 우와- 하고 공장 관리자들도 친해지고 싶어서 찝적댐
문제는 일을 1도 안함
50분 로동시간중에 30분은 담배피는 시간임
(한 타임에 10분씩 3번 피더라ㅋㅋ)
같이 일하던 애들도 짜증나서 얘랑 싸우다가 척졌는데
얘는 진짜 무서운게 없는지 다 척져도 진짜 개쌍마이웨이로 일하고
아침에도 1시간씩 지각해버림
근데 진짜 그 세상 무서워보이는게 없던 애가
어느날 음주운전으로 차 몰다가 교통사고 씨게 한번 터짐
신체에 이상이 생긴건 아닌데 사고로 차 폐차하고
법정까지 들락날락 하는 사건이 터진거임
결국 회사에도 못나오고 수습하느라 돌아다니느라 회사 짤리고 다시 군대 끌려감...
'X인제'를... 아냐구요??
내가 알던 개쌍마웨이 중에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