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서울 집은 개인이 못 삼
전세도 왠지 모르겠지만 (무능 OR 고의) 사라지게 만드는 구조임
임대인에게 세금을 더 가하면 그게 임차인에게 부담이 가는지도 모름 (무능 OR 고의)
막 이상한 정책 쏟아내는 것보다
금리 올리고 부동산 대량공급하면 되는데 아무도 안함.
(왜냐, 그렇게 하면 어떤 정권이든 대놓고 지지율 떨어지거든)
(현 정권때문에 자기 자산의 20~~30%가 날라간다고 생각해봐. 절대 다시는 지지 안하지)
그렇다고 지방 집을 살 수있는 것도 아님
경기 외곽을 나가도 좀 싼 게 2~3억임
직장인 신용대출로 연봉 2배 땡기고 (근데 이것도 이제 막혀서 1배까지밖에 못 땡김)
주택담보대출 50~70% 받아도 사기 힘든 직업군이 대다수임
아니면 결혼까지 했는데 단칸방에서 살아야됨.
이런 상황에서 애낳고 싶을까? 결국 출산율은 전세계 꼴찌에 도달했음.
그래서 결국 전세를 가게 된는데
전세는 그 구조상 부동산 공매도 치는 거랑 비슷함.
즉, 돈 없는 사람은 억지로 가격 하방에 베팅하게 만들어둔 시스템임.
그런데 부동산 자산은 진짜 왠만하면 잘 안떨어짐
(일본처럼 천문학적인 버블이거나, 세계급 경제위기거나... 근데 우리나라는 놀랍게도 버블은 별로 없음.)
그러면 이처럼 자산 가격이 올라가면 양질의 일자리로 소득도 올라가야 되는데
그 소득이 올라가는 속도는 비교적 천천히 올라감
근데 부동산은 미친듯이 올라감
일해서 부동산을 살 수 없다고 느끼면 이 박탈감때문에 사람들의 노동 의욕이 꺾임
그러면 사회 전체가 너무 우울해짐... 근데 지금이 그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