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하루안에 4과목을 꾸역꾸역 하려고 했는데 이게 진짜 미친짓이라는걸 이제야 깨닫고 나서 한번 나 나름대로 조율을 해봄
그 결과 나온게 일단 일요일은 쉴겸 보강하는 날로 잡고 월수금은 생물+화학 화목토는 国語(일본어)하고 수학 조합으로 공부하면 딱 될듯
원래 EJU 총점이 높게 나오는걸 우선시 해야하는게 맞긴 한데, 화학하고 생물이 사이좋게 평균보다 낮게 나오는 바람에 그냥 학원 안가는 날에는 화학,생물 놓고 공부량을 한동안 늘리는 쪽으로 가기로 했음
수학보다 과학이 더 지랄맞기도 한데다가, 그렇게 하는 쪽이 더 향후 좋을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생각해보니, 작년 초에 이러한 사실을 알았으면 지금쯤 결과가 상당히 긍정적이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