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국어는 존나 잘했음
책 존나 많이 읽는 애들이 피지컬로 수능 국어 찍어 누르잖아
그런 느낌의 친구였음
근데 얘가 수능을 다 응시하지 못했음.
너무 긴장해서 머리 속이 새햐얘졌대
그래서 3번까지 수능 보고 안되서 포기했단 걸로 알음
아무튼 2번째 수능때였나 그때쯤부터 얘가 소설을 써서 돈을 벌었대
그 뒤로 지금까지 쓰는데 대학 안가고 작가가 되고 싶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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