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9 01:36

행복해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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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랑 자신을 비교안하면 됨. 남과 남을 비교하는 것도 안하면 됨. 이 비교하는 습관 버리고 나니까 나는 최근들어 자유로움과 행복감을 느낌.

한국사람들 너무 총체적으로 피곤하게 자신이나 남을 옭아매고 고통 받으면서 삶. 학창시절때도 그렇고 조금의 여유도 용납 안하고 너무 정신적으로 자학과 학대를 하고 삶. 좋은 학교에 가고 좋은 직장에 가면 당연히 본인에게 좋은 것임.

그럼 거기서 본인을 대견해하고 만족하고 끝내면 됨. 근데 거기서도 끊임없이 비교를 시전하고 자학이던 타학이던 안이해지면 안된다고 학대를 함.

또 세상엔 아직도 자원이 넘쳐남. 진심으로 이 지구가 70억 인구를 다 부양하기엔 좁고 자원이 모자라다고 생각해? 끊임없는 경쟁사회라고 생각해? 아님. 한국인인 님들이 끊임없이 남을 재치고 성공해야된다는 메시지를 자신에게 주입하고 타인에게 강요하는 동안 외국의 거부들은 현재 사치와 낭비를 마음껏 즐기면서 삶.

공부나 자기수양이나 자기발전을 게을리 하자, 게을리 하라는 건 아님. 다만 그게 자신으로부터 우러나와서 하는 게 아니라 남의 아이디어에서 나온거라면 그게 대체 진정 무슨 의미가 있음?

하고 싶은 말은, 어째서 안이해지면 안되지? 어째서 느슨해지면 안되지? 당장 내 자신이 굶어죽을 위기 아니면 무엇을 위해 일하고 벌어먹고 살던 어차피 1차적인 책임은 내가 지는 것이고 타인은 아무것도 안해줌. 또 세상에 자원은 지금도 넘쳐남. "당장 빙하가 녹고 있으니까 에어컨 틀지 말고 더위를 참으세요. 원전을 돌리지 맙시다?" 좆까는 소리임. 너님이 남을 위해 수도승처럼 스스로 인내하고 개고생하고 스스로를 자학하는동안 저기 먼 아프리카의 독재자들은 에어컨 빵빵 틀며 대궐같은 집에서 여자들 따먹으면서 킬링필드 찍고 있음. 윗 나라 중국이나 북조선도 예외는 아님.

요약 : 남과 집단과 공동체를 위해 사는 것 만큼 불행한 인생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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