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의 의도치않은 조작을 통해 이세계로 소환됐는데 굉장히 좁은 곳이였다

세계라기보단 그냥 뚝 잘라낸 공간이랑 비슷했다 모형정원같은 느낌?

얘를 들자면 입구와 출구가 막힌 지하철역인데 출구로 나가봐야 입구임


주민들은 대부분 인간흉내를 내는 괴물들이였고 앞을 못보며 소리에 민감했다
이렇게 쓰고보면 그냥 좀비인데 좀비와는 좀 다르다

그 안에서 누군가가 남긴 서면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도움을 받는데

간혹 주민들 사이에 사람들이 껴있기도 했었다

주민들에게 몰려 위기일때

주민인줄 알았던게 도움을 주고 나같은 사람들을 구한다면서 거기서 계속 지내더라


아무튼 누군가의 서면을 통해 어느 장소에 인도받으면 그 모형정원의 주인같은게 나오는데
그것들은 진짜 역겨운 괴물이나 악마가 대부분이였다

다행이 서면엔 괴물들별로 어느 행동이나 언어 그밖의 뭔가가 지시되있는데

그것을 통해 해치우거나 무력화하거나 뭐 그런거였다

나의 경우엔 노잣돈으로 달래는거였는데 별로 안썼음

그리고 괴물이자 모형정원의 주인이 없어지면 집으로 무사히 돌아오는데

주인별로 대처법이 서면으로 남겨진거 훑어보다가 맨 뒷장에 유일하게 대처법이 없는 주의가 필요한 모형정원의 주인을 보면서 살짝 두려웠던것같다

근데 어디서 많이 봤던 플롯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