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6 18:19

내가 이상한건가

조회 수 46 댓글 7
물어보살에서 이수근도 그렇고 우리 어머니도 그렇고 부부사이는 한쪽이 완전히 져줘야 유지가 잘 된다고 주장하는데.. 그게 무조건 남자여야 된대 이게 정말 맞는걸까? 그게 정말 사실이라면 남편은 아내의 감정 쓰레기통 취급인것과 다름 없는 것이라 생각드는데 전에 학원 다닐 때 유부남 강사도 그렇고 왜 아내에게 무조건적으로 져주는 게 미덕이라 생각하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 물론 내 이런 주장을 현실에서 표출한다면 기인으로 취급당할 게 뻔하기 때문에 의사표현을 직접적으로 해볼 엄두도 안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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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크리크마망 2021.06.06 18:24
    여자는 자존심만 쎈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랑 동급의 생물이라 걍 남자가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져주는 것. 별로 건강한 관계는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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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미 2021.06.06 18:28
    내가 너랑 생각하는 맥락이 비슷해.. 같은 성인끼리 결혼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거나 정신적으로 서로간 의지할 수 있어야 비로소 건강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요즘 주위사람들 보면 남편은 아내에게 비위맞춰 주면서 실실거리는 머슴으로밖에 안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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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크리크마망 2021.06.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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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adFyg1StXyqZG7 2021.06.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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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미 2021.06.0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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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밍 2021.06.06 19:23
    옛날이랑은 다르게 요즘은 손해보면서 까지 결혼을 꼭 해야한다는 남자가 적어져서 점점 바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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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미 2021.06.06 19:59
    그랬음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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