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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봤음

 

 

 

 스토리에 담긴 주제의식은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이끌어가는 방식이 별로였던 것 같음

 

 예를 들어 어린 에스텔라가 경찰한테 쫓기는 장면에서는 신나는 락음악이 나오는데 너무 뻔한 연출이었음. 근데 이런 연출이 영화 중후반까지 이어짐

 

 이야기에 구멍도 숭숭 뚫려있는데 그건 그렇다고 치고

 

 영화의 스토리는 패션분야로 천재적 재능이 있던 크루엘라가 성장하는 이야기고 하이패션과 관련된 업계에 대한 묘사도 나옴

 

 첫 출근하는 백화점의 안을 속속들이 살펴보는 롱테이크 장면은 인상적이었음

 

 근데 영화의 전개방식은 유치해서 영화 안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랑 격이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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