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8_171118.jpg : 나도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햇는댕
근데 생각해보면 그 잘 풀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주변의 부모나 아니면 다른 누가 나에게 심어서 나를 알게모르게 이래라저래라 컨트롤하는 거였다는 걸 알게됨

물론 그 인간들은 단순한 조언을 해준다 신경을 써준다 라고 해서 얘기를 한 것이 나한텐 부담을 준 경우이지만

결국 말하고 싶은 건 어차피 내 인생에 대한 판단과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고 그에 대한 책임도 다 내 자신이 진다는 것이고 주변인간들은 1도 책임 안져주면서 조언한답시고 참견해서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음

말을 꼬아서 햇는데 단순히 말하자면 그냥 즐겨 시발 인생에 잘풀리거나 못풀리거나 그딴건 어차피 내 자의식이 주변인들의 눈치를 보며 만들어낸 부담감과 허상임

다만 주변인들의 내 인생에 대한 도 넘은 개입이 들어온다면 그에 대항, 저항할만한 뭔가는 갖춰야겟지. 대표적으로 '돈'.

돈이 곧 독립이고 돈이 곧 시간이고 돈이 곧 그 에너지라고 봄.

물론 돈이라고 해서 많은 돈이 필요한 게 아니야 내 자신의 자립과 독립을 보전할 수 잇을 정도만 잇다면 편하게 남 눈치 안보며 즐기며 살 수 잇당

3줄 요약
1. 부담갖지마
2. 책망하지마
3. 즐겨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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