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렌딧 1년 정도 투자해봄

포인트 1천원 주길래 49000원 넣어서 5만원 투자, 5천원씩 채권 10개에 투자함

처음엔 7~8퍼센트 수익률 찍은 것 같다. 부실채권도 안 나오고 괜찮았음. 사실 100개 정도는 투자해야 분산투자하는 효과더 나오고 그런다고 하는데 나는 궁금해사 해본 거라 수익률은 크게 상관 업ㅎ었음

원금+이자로 들어오는 돈은 모아서 다시 채권 사고 그랬음

아니 근데 작년말인가 올초부터 장기연체 2건이 생겼는데 결국 하나는 부실금 확정됨. 시이이이이발놈이 개인회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수익률이 -5파센트가 됐고...

채권정보 찾아보니 이 자식 꺼는 수익률이 18퍼센트로 설정된 거 봐서 조오온나게 위험한 놈이엇던 거 같다....

원래 일일이 수익률 6~8퍼센트로 설정해서 안정적으로 투자했는데 내가 왜 이런 채권에 투자를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에이 설마~하는 마음에 투자한 듯

암튼 비트코인이든 주식이든 가격이 떨어져도 현물(?)은 남지만 채권은 그딴 거 없다..... 혹시 운 좋으면 추심해서 건질수도 있겠지만 이새기는 파산해서 부실금이라 아예 못 받나봄

후.... 좋은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