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득에 따라 다른 것 같음.. 근데 자산 없으면 주식에 몰빵해야지

돈은 적으면 산술적으로 더해지지만 많으면 지수적으로 곱해짐. 그래서 근로 소득이 자산의 산술적 상승에 비중이 크다면 공격적인 투자가 맞고 근로 소득보다 자본소득의 지수적 상승이 크다면 안정적인 투자가 맞다고 봄

애초에 시장이 넘 작은 거 같애 그래서 별루

한국에서 10년 20년 보고 투자할만한 기업이 별로 없어서 그런듯

미국이 전세계 50퍼센트고 한국이 1.4퍼센트인가 그렇다매 ㅋㅋ 외인 들어와서 매수하고 환율 오르기 전에 매도 ㅌㅌ한다는 거 보고 오이가 없더라

그리고 그때쯤 가면 알아서 회계사들이 투자좆문가들 데리고 와서 알아서 할텐데...
그래서 이걸 개인이 알아야 하나 의문이네

그런가? 그럼 60:40 주식 채권 ㄱㄱ하면 되는 각?

원래 자산 배분할때는 기본 원칙이 몇 개 있어서 YES or NO라고 확답은 못 주는데
1. 자기 나이
그럴 리는 없지만 나이 50대 이상이면 보수적 포폴, 근데 부동산이 내역에 없으니까 그 정도는 아닌거 같고
2. 투자 목적
몇년(단기 1~2년 중기 5년 장기 10~20년) , 방향(성장, 배당, 자산 위험 관리용 등등) 에 따라서 얘기가 달라짐
3. 세부 성향
이제 그 뒤에 대략적인 틀을 짜고 어떤 종류의 종목 몇 %로 들어갈지 정하면 됨. 그 다음에 경제적 해자 있는 기업 중에서 괜찮은 기업들 위주로 넣으면 됨.
단, 이렇게 투자하면 1년에 아무리 수익률 좋아도 20%도 안되고 평균 7%만 나와도 되게 잘 만든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임.
7% 정도면 보통 배당 3% 성장 4%(주가 성장) 이 정도 될텐데 이 배당 3%가 근로소득 대비 유의미한 비중이 되면 이런 포트폴리오가 유리하다고 봄
(세후 월 1천 정도 만드려면 대충 30~40억은 넣어야됨. 그래서 주식으로 졸업하는 사람들이 보통 30억 목표로 하는 거)

와 이런 거 어케 앎??? 핵심이 딱 저기에서 말하던 거네. 분산 투자하면 수익률 10%정도 보고 들어가는 건데 그게 근로소득이랑 비슷할 정도가 되려면 확실히 못해도 10억 이상은 돼야 할 듯 ㄷㄷ

전업으로 투자한다는 거야 아님 직장을 그쪽으로 잡는다는 거야??

당연이 후자죠

아니 근데 10%는 정신 나갔는데? 존나 높은데 10년 연평균 7%만 나와도 잘 만든거고 일반인이 만들면 3~6% 수준일텐데
그냥 목표 수치인가

나도 정확하게 알거 말하는 게 아니라 틀린 걸수도 있음 그냥 주워들은 거 얘기하는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