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프로는 캐릭터인 거 같음
사실 "50프로가 외모고 50프로가 캐릭터"라고 하려고 했는데 뭔가 멋있어 보이는 말 하려고 은근 슬쩍 바꿔 봄 (머쓱;;)
근데 그럴싸 하지 않음?
완벽히 반반이라고 한다면 외모가 살짝, 예를 들어 뭔가 1프로가 아쉽다고 쳐. 외모가 한 49프로쯤 된다고 가정해보자구.
그럼, 50프로의 캐릭터에서 1프로의 플러스 요소가 더해져 캐릭터로 외모의 커버가 가능하다는 이론임.
근데 시발 쟤는 그딴 거 다 부술 만큼 인간적으로 너무 예쁘다. 왜 갑자기 저런 애 사진이 돌아다녀서 자꾸 공허한 생각하게 만들지 현타 느끼게...
내가 가질 수 없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기가 싫어질 정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