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그렇구나
너의 나이는 몰라도 내 동갑내기 여자들보면
확실히 생각짧고 이기적인 여자들 많음

뭐 사실 또래 남자들 중에서도 부랄친구 하나랑 대학동기 하나 빼면
사회,철학,문화같은거 재대로 말 통하는 사람 하나도 없긴 했음
그런거 터놓고 이야기 할 정도로 친하지 않았던건가 싶기도 했지만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내숭이나 과시욕이 없어보이는 점도 좋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고 속에 든거 없는 사람이 별로인 것 같음
오래 만나기엔 더더욱

명품이나 비싼 음식에 돈펑펑쓰면서 과시하는 사람은(부유하지도 않은데 낭비) 남자든 여자든 대하기 피곤하더라

뭐 그 사람 사는 방식이고 자기 자유이긴 한데
가까이 하고싶지는 않더라고
니 말대로 대화해보면 뭔가 잘 안맞아서 피곤하고

연상녀 엄청 좋아했었나 보네
그렇게 좋아했을 정도면 사려깊고 남자품어주는 매력이
있어?

얏빠리 오카네

흐음 그렇군

연하한테 기댈수도 있음
연상인 남자의 응석을 받아주는 여자도 있는데
한국 사회적 분위기상 남자는 여자앞에서 강하고
든든하기를 요구받아서 그런것

연상좋아하는 사람들은 연상을 기댈수 있는 대상으로
생각하나보네

연하녀의 현란한 허리돌림

농후한 미시의 테크닉 무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