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랜 버핏이 말한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하라."
별로 공감 안됐는데 지금 보니까 공감 된다.
쿠팡이 아무리 대단해도 이마트 시총(약 4.9조), 네이버 시총(61.35조), 카카오 시총(42.48조)보다 아득히 높은 약 100조의 시총을 가진 건 말도 안됐음.
만약에 프랑스의 아마존+넷플릭스+도어대쉬 같은 그룹이 나스닥에 상장하고 상장 규모가 EU에서 두 번째로 크다고 치자.
이전의 나였으면 당연히 뇌동매매 했을 거 같음.
근데 이번에 쿠팡보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얼마나 말도 안되는 일인지 알겠다.
도미노피자랑 맥도날드나 사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