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웠던것들 중에서 가장 쓸모 없었던거

그것은 피아노 연주였음

유치원 시절부터 다니면서 중간에 미술학원도 강제로 끊게되고 초6까지 배웠지만, 삐끗하면 단소로 복날 개맞듯이 개쳐맞는건 당연한 일상이었고 더 좆같은건 만약 그 원장새끼의 기분이 그날 안좋으면 '뺨까지 맞을 수 있는' 환상적인 학원 덕분에 얻은 PTSD 비스므레 한것만 받고 남은건 좆도 없었음

그걸 초등학교때 맞았던걸 생각하면 부모라는 존재도 그닥 나한테는 정내미 잘 안감

나중에 물어보니깐 취미로 하라고 보낸거라고 하네

주변에 음대 준비했던 새끼들 중에서 맞았던 애들도 있긴 했지만 그정도론 안쳐맞았다 씨발

Atachment
첨부 '1'	piano-349928_640.jpg (37.7KB)(1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154	캬루콘은 볼때마다 신묘하네 2	세아조아	2020.11.29	23	0
78153	북극여우 4	세아조아	2020.11.29	16	0
78152	마에카와	세아조아	2020.11.29	19	0
78151	아다시마 인식변화 2	상어	2020.11.29	71	0
78150	뭐야 옆에 주식 어디갔냐 ???? 3	내아내는츠카사쨩	2020.11.29	20	0
78149	배 디따 부르다 5	세아조아	2020.11.29	21	0
78148	와 ㅈ댔다 3	나나뷰지	2020.11.29	23	0
78147	이직 한다면 오타쿠 관련 직종으로 이직하고싶다 14	BBKKBKK	2020.11.29	37	0
78146	응원해줘 나 합격하게 ㅠㅠ 7	내아내는츠카사쨩	2020.11.29	27	0
78145	족 4	세아조아	2020.11.29	20	0
78144	콘 디게이쁘네ㄷㄷ 10	나나뷰지	2020.11.29	24	0
78143	네흥이 vs 네망이 3	네튜버	2020.11.29	20	0
78142	가위바위보는 이쯤해야지 6	갸갸	2020.11.29	20	2
78141	네흐잉 애니 플러스에 이력서 넣었따 9	내아내는츠카사쨩	2020.11.29	38	0
78140	나도 코로나나 걸려서 2	개대지	2020.11.29	23	0
78139	근데 블로그 다 좋은데 1	하츠네미쿠	2020.11.29	22	0
78138	보건소에서 코로나로 전화옴 4	네튜버	2020.11.29	80	0
78137	내가 모은 미술서적들 보면 4	古川澪	2020.11.29	23	0
78136	요즘엔 블로그나 유튜브 꾸준히 하면 그것도 스펙이 되네 8	하츠네미쿠	2020.11.29	21	0
78135	그냥 딸배할바에는 용접 배우셈 1	古川澪	2020.11.29	26	0

글쓴이

78154

캬루콘은 볼때마다 신묘하네 2 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