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5 권엔 메인 히로인 두년 재끼는 듯 싶더니
11권부터 공기화 되고 대놓고 유키노 밀어주고 자기는 리타이어 함
덕분에 유키노는 승리했고 유이는 패배
하지만 잇시키 그 자신은 발언이나 행동에 대한 떡밥 회수도 안하고
마지막까지 그냥 어장관리하던 년이었다는 뜨뜨미지근한 포지션이었음
9권까지 행보만 봐도 책에서의 그 포스 그대로 밀고 가서
잇시키이로하로 결말이 났다면 진짜 개명작 될 수 있었는데
애니 성우로 사쿠라 아야네라는 치명적인 미스 캐스팅을 해버려서
앵앵한 목소리 때문에 책에서의 하늘하늘한 얄미운 불여우 캐릭터의 이미지가 그냥 얄미운 강아지 새끼로 바뀜
만약 사쿠라 아야네가 아니라 하나자와 카나가 성우를 맡았다면
작가가 결말을 바꿨을지도 모른다
아야네 개그튼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