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되게 싼 미용실이 있는데
남자 커트 3천원 삼푸시 5처원
아마 연습생들이 한달던위로 계속 바뀌는
실전경험소 같은데서라서 나오는 가격인 듯
현금만 받고
아무튼 바리깡으로 뒷머리 밀고 올라오는데
귀 타고 올라오는데 존나 따끔한거야
귓바퀴에 피가 방울방울 ..
바리깡 날로 귀 찝음..
아무튼 그래서 돈 안 받음
사실상 공짜라기보단 피를 본 값..
아무튼 아낀 돈으로 복권 5천원 어치 삼
제발 2등이라도 당첨되서
이 좆같은 집구석 나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