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리가 엄청나빠서 읽기힘들게 쓸수도 있어 미안해..
게임중독이랑 인터넷중독이었는데 이제 게임도 인터넷도 재미없어졌어
쇼핑중독도 있어서 예쁜옷이나 악세사리같은거 사면 세상다가진거같고 뿌듯했는데 지금은 사고싶어서 사도 전만큼 행복한거 같지가 않아
나 조울증도 있어서 매일매일 감정이 기뻤다가 슬펐다가 막 바뀌는데 요즘은 그런거없이 너무 무기력해 그리고 눈물이 너무 많이나와 행복한거봐도 웃긴거봐도 무서운거봐도 그냥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나와
차라리 슬프면 펑펑울텐데 그런것도 아니라서 너무 갑갑해
이런거 털어놓을 친구한명 없고 이제 어른인데 이러고있는게 엄마아빠한테 민폐인거같아서 너무 죄책감들어
나도 바뀌고싶고 나아지고싶은데 아무것도 못하겠어
그래서 하루종일 잠만자 12시간씩 자고 일어나면 또 억지로 자려고 누워
깨어있으면 답답하고 불안하고 막막하니까 버틸수가 없어
약도 먹어보고 심리상담도 받아보고 다해봤는데 전부 소용없어
마음이 피폐해지는거같아
전에는 이럴때 자해하면 나아졌는데 지금은 자해할 의욕도 안생겨
몇달 전까지만해도 노래랑 춤이라든가 메이크업이나 그림 악기 패션같은거 관심있어서 정말 열정적으로 유튜브나 관련자료같은거 찾아보면서 혼자 열심히 하려했는데 지금은 전부 관심없어졌어
이런거 엄마아빠한텐 말못해서 대학도못간 내가 매일 잠만자고있으니까 이제 뭐좀 해야되지 않겠니? 이러시는데 그럴때마다 정말 시한부인생인것처럼 시간이 얼마안남은거 같아서 막막해지고 죄송해져
난 어른이 되기싫은데 벌써 어른이 되어버렸어
이제 내가 뭘하든 내앞에는 어른이니까가 붙어서 날 괴롭혀
집에 혼자있을때 잠이안오면 막 미친사람처럼 웃는다? 그리고 허공에대고 혼잣말해 그냥 미친척이라도 안하면 너무 불안해져서 그랬나봐
너무 억울해 엄마 아빠없이 자란애들도 열심히 사는데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데
나는 엄마아빠도 있고 슬플거하나 없을텐데 이러고있는게 너무 억울해 나도 엄마아빠 없거나 아니면 엄마아빠가 있으면 행복해야되는거아냐?
나 왜이러는건지 모르겠어
차라리 엄마아빠가 날 미워했으면 바로 자살했을텐데
왜 나같은애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정말로..
그래서 엄마아빠 걱정은 안들게하려고 엄마아빠앞에선 밝은척 하는데 그러다보니까 더 외로워지는거같아
이런얘기 여기까지 가져와서 적은거 미안해
근데 엄마아빠한테도 못말하겠구 친구도 없고 자살방지 전화나 심리상담센터에 전화해봐도 그러셨군요~ 힘드셨겠네요~ 이러고 근처 병원이나 심리센터 번호 알려주고 끝이더라구
그랴서 정신과나 심리센터가서 상담받아봐도 너무 부족해 나는 하루종일 얘기하고 싶은데 1시간씩 상담하면 나머지시간은 혼자인건 똑같잖아
그냥 위로받고싶었어 미안해
게임중독이랑 인터넷중독이었는데 이제 게임도 인터넷도 재미없어졌어
쇼핑중독도 있어서 예쁜옷이나 악세사리같은거 사면 세상다가진거같고 뿌듯했는데 지금은 사고싶어서 사도 전만큼 행복한거 같지가 않아
나 조울증도 있어서 매일매일 감정이 기뻤다가 슬펐다가 막 바뀌는데 요즘은 그런거없이 너무 무기력해 그리고 눈물이 너무 많이나와 행복한거봐도 웃긴거봐도 무서운거봐도 그냥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나와
차라리 슬프면 펑펑울텐데 그런것도 아니라서 너무 갑갑해
이런거 털어놓을 친구한명 없고 이제 어른인데 이러고있는게 엄마아빠한테 민폐인거같아서 너무 죄책감들어
나도 바뀌고싶고 나아지고싶은데 아무것도 못하겠어
그래서 하루종일 잠만자 12시간씩 자고 일어나면 또 억지로 자려고 누워
깨어있으면 답답하고 불안하고 막막하니까 버틸수가 없어
약도 먹어보고 심리상담도 받아보고 다해봤는데 전부 소용없어
마음이 피폐해지는거같아
전에는 이럴때 자해하면 나아졌는데 지금은 자해할 의욕도 안생겨
몇달 전까지만해도 노래랑 춤이라든가 메이크업이나 그림 악기 패션같은거 관심있어서 정말 열정적으로 유튜브나 관련자료같은거 찾아보면서 혼자 열심히 하려했는데 지금은 전부 관심없어졌어
이런거 엄마아빠한텐 말못해서 대학도못간 내가 매일 잠만자고있으니까 이제 뭐좀 해야되지 않겠니? 이러시는데 그럴때마다 정말 시한부인생인것처럼 시간이 얼마안남은거 같아서 막막해지고 죄송해져
난 어른이 되기싫은데 벌써 어른이 되어버렸어
이제 내가 뭘하든 내앞에는 어른이니까가 붙어서 날 괴롭혀
집에 혼자있을때 잠이안오면 막 미친사람처럼 웃는다? 그리고 허공에대고 혼잣말해 그냥 미친척이라도 안하면 너무 불안해져서 그랬나봐
너무 억울해 엄마 아빠없이 자란애들도 열심히 사는데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데
나는 엄마아빠도 있고 슬플거하나 없을텐데 이러고있는게 너무 억울해 나도 엄마아빠 없거나 아니면 엄마아빠가 있으면 행복해야되는거아냐?
나 왜이러는건지 모르겠어
차라리 엄마아빠가 날 미워했으면 바로 자살했을텐데
왜 나같은애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정말로..
그래서 엄마아빠 걱정은 안들게하려고 엄마아빠앞에선 밝은척 하는데 그러다보니까 더 외로워지는거같아
이런얘기 여기까지 가져와서 적은거 미안해
근데 엄마아빠한테도 못말하겠구 친구도 없고 자살방지 전화나 심리상담센터에 전화해봐도 그러셨군요~ 힘드셨겠네요~ 이러고 근처 병원이나 심리센터 번호 알려주고 끝이더라구
그랴서 정신과나 심리센터가서 상담받아봐도 너무 부족해 나는 하루종일 얘기하고 싶은데 1시간씩 상담하면 나머지시간은 혼자인건 똑같잖아
그냥 위로받고싶었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