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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나는 일본령 조선의 부잣집 아들로, 나치 독일 시기에 독일 유학을 갔음 ㄷㄷ

 

그러다가 전쟁이 터져버렸는데 어찌어찌 몸은 잘 피해다니는데 신분 증명할 것들이 소실되버리는거임 ㅠㅠ

 

그러다가 일이 꼬여서 나치 독일군으로 징집되어서 폴란드에서 소련과 싸우게 됐는데

 

다 져버리고 소련군한테서 피해다니고만 있었음...

 

그러다가 소련 여군들이 단체로 나치군을 습격하는거임 ㄷㄷ

 

우아한 미모의 러시아 여성들이 독일놈들을 강간하고 있는데 

 

눈에 띄는 동양인 외모인 나에게 특히 관심을 가져서 오는거임...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동양인을 접하기는 힘들어서 그러지 않을까 추측해봄 ㅠㅠ

 

아나스타샤 닮은 소련여군이 한 3발 빼고... 블랙 위도우 닮은 소련여군은 5발 빼고...

 

착정당하다가 정신을 잃어버렸음.... ㅠㅠ

 

그러다가 연합군이 승리하고 나는 본국 조선으로 돌아오게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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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니큐브 2020.10.03 23:05
    스탈린 동지 반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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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갸바 2020.10.03 23:07
    후일담

    나는 평양이 본가였던거임...

    그렇게 북한으로 되고 스탈린이 그 때 있던 조선인이 혹시 여기 있는가 하면서 찾는거임 ㄷㄷ

    그래서 내가 찾아졌고 스탈린 앞에 가게됌...

    스탈린은 혹시 원하는거 있냐고, 소련은 피해를 입은 동무에게 배상하고 싶다고 함 ㄷㄷ

    나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소련 미녀와 결혼하게 해주세요" 라고 함...

    그렇게 나는 소련 미녀랑 결혼해서 모스크바에서 오순도순 잘 살았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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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니큐브 2020.10.0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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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갸바 2020.10.03 23:16
    후후일담

    결혼해서 잘 살고 소련의 공장으로 배정받아서 열심히 일하고 돌아오는 길에

    "어? 저 동양인 동무 우리가 착정했던 동무 아니냐?"

    하는 소련 군복 미녀 무리가 오는거임 ㄷㄷ

    쫄았지만 그래도 지금은 나도 소련 국민이니까 "그 때 일은 사과한다면 용서해주도록 하지." 하는거임...

    그런데 그 미녀 무리도 "알겠다. 사과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소정의 선물을 주고 싶은데 원하는 것이 있나?" 하는거임...

    그래서 나는 바로 "그 폴란드에서의 일을 재현해주세요" 시전...

    그 날 밤, 모스크바의 한 허름한 모텔에서는 침대가 삐걱이는 소리가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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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니큐브 2020.10.03 23:50
    님 그러다 총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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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갸바 2020.10.0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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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니큐브 2020.10.03 23:06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 님 소설가하ㅅ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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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갸바 2020.10.0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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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김치 2020.10.04 04:01
    하라쇼하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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