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키메라 엔트편에서 메르엠의 급격한 변화는 좀 별로네
작가가 그런걸 의도한거 같기는한데
좀 뭐라해야하나... 억지같다? 그런 느낌임
그래봤자 결국 개미는 개미인데,
뭔가 인간적인 괴물과 괴물같은 인간..을 표현하려는 부분도 있었다고 보는데
난 별로 공감을 못하는 사상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거라 좀 걸리적 거리네
좀더 긴호흡으로 했다면 (물론 충분히 길었지만)
더 완벽한 스토리가 될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그저 나랑 마인드가 달라서 그런걸지도..
키메라 엔트 다음 에피소드인 회장선거는 걍 넘겼고 노잼같에서
그후 암흑대륙 편은 보다가 아가리 존나 털기만해서 넘겼었는데 예전에
다시봐도 존나 아갈통만 털어서 바로끔 ㄹㅇㅋㅋ
뭐 그런 긴 대사가 치밀하고 긴장감있는 느낌을 줄 수있긴한데
시발 ㅋㅋ 만화보는데 피곤해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