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배고픔의 특징
1. 식후 3시간 이내에 오는 배고픔
식후에 소화로 인해 몸에 당이 떨어진다. 그래서 배고픔을 느낀다.
TIP! 이때 운동하면 몸의 지방을 더 효과적으로 쓴다.
한 시간만 참고 다이어트를 하면 승리자
2. 한가지 음식에 꽂히는 경우가 많다.
자극적인 맛에 꽂힐 것이다. 생각해보면 오늘 받은 스트레스가 떠오를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행복 호르몬(세로토닌)이 줄어든다.
뇌는 세로토닌 분비량을 늘리기 위해 인슐린한테 SOS를 친다.
세로토닌의 원료는 트립토판이다. 얘를 옮기는 데 혈당이 필요하다. (단짠, 맵단)
3.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자극적인 음식이 더 끌린다.
코르티솔(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은 렙틴(식욕 억제 호르몬)의 분비량을 감소시킨다.
4. 먹고나면 자책과 공허함이 온다.
가짜 배고픔을 극복하는 방법
1. 출몰시간은 주로 오전 11시, 오후 3시, 저녁 9시(밥 먹은 뒤 3시간 후)다.
2. 물을 한 잔 들이키거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라. 호두(트립토판이 풍부하다.)를 먹어도 좋다.
3. 짧고 강한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이때 코르티솔이 분비를 방해해서 상쾌해질 수 있다.
요약
식후 세 시간 뒤에 배고파진다면 가짜 배고픔이다. 이때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