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묘했음 친할아버지랑은 별로 기억남는일이 없어서 아무감정이 안들고
딱히 큰아빠 우리아빠도 안슬퍼하대
마지막에는 화장하고 뼛가루 받았는데 이렇게 끝날 인생 왜 사는지 허무감듬
근데 집오자마자 친구랑 운동하고 애들이랑 롤몇판조지니까 싹 다 생각안나고 재밌더라
그냥 순간적인 쾌락에 사는건가 싶노
그래도 할아버지 자손들은 많대; 딸하나 아들셋 손자 여섯 손녀 둘
코로나인데도 다른 장례식장 2배는 차 있었음
딱히 큰아빠 우리아빠도 안슬퍼하대
마지막에는 화장하고 뼛가루 받았는데 이렇게 끝날 인생 왜 사는지 허무감듬
근데 집오자마자 친구랑 운동하고 애들이랑 롤몇판조지니까 싹 다 생각안나고 재밌더라
그냥 순간적인 쾌락에 사는건가 싶노
그래도 할아버지 자손들은 많대; 딸하나 아들셋 손자 여섯 손녀 둘
코로나인데도 다른 장례식장 2배는 차 있었음
그래도 할아부지랑 낚시한거는 기억에 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