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고급레스토랑인데
평범한 이탈리안 파스타가 한접시에 3만원 하는

근데 연말 일요일 이라고 사람 존나 붐비고

신입알바라고 완전 따가리 취급하고 힘들일은 다 나 시키고

ㅆㅂ 고작 지네도 알바주제에 텃세랑 갈구기라니..

틈만 나면 사소한 걸로도 꼬투리 잡고
다 보지들인데 미연시에 나오는 그런 꺅꺄 우후훗 이딴 건 당연히 없고 줘다 쉰김치에 땅딸보 메갈 하게 생김

썅 오늘 처음 보혐이 생겼다


애초에 씨발 걸레 빨고 음식물+@ 쓰레기 치우고
테이블 치우고 닦고 세팅하고 물 따르고 바닥 닦고

ㅆㅂ 별짓을 다하고 9시간 내내 화장실 한번 못가고
휴대폰도 수거하고 노예짓만 주구장창 했는데
시급이 7600원 최저시급 70원 더 주고 너무 부려 먹는거 아니냐고
2주뒤엔 820원 더 오르는데....

ㅆㅂ 내가 왜 알바한다 허튼 소리를 했을까

지금 왼쪽 뒷연골 다 쓸리고 양다리에 발 배기고
후들후들하고 발 조각 날거 같은데 만원 지하철 에 부대껴 써있음